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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개 신약 개발' 지원 본격 가동
[ 2012년 02월 03일 22시 08분 ]
9년 동안 1조600억원(국비 5300억원, 민간 5300억원)이 투입돼 10개 이상의 신약개발을 목적으로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임무 수행에 나선 사업단은 신청과제 34건을 접수받고 서면평가에 착수, 5개 과제에 대해 최종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 사업단 이동호 단장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2년도 3개부처 신약개발지원사업 합동설명회’에서 사업단의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사진]

사업과제 최종 결정 과정은 ▲과제접수 ▲서면평가 ▲발표평가 ▲실사 ▲이 모든 과정에 대한 투자심의를 거치는 가운데, 이후 마일스톤(과제 기간)과 예산에 대한 적용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신청과정에서는 34건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24건, 실사 16건 등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23건의 투자심의를 받았다.

앞으로 과제접수는 2월, 4월, 6월 등 짝수달에 진행되며 접수 후 최종 선정까지는 2개월이 소요된다. 1년에 6번의 과제 선정이 이뤄지게 되는 셈이다.

연구비 지급은 과제신청 회사가 매칭에 따른 해당 비용을 지급한 이후 3일 내 이뤄진다.

또한 기존의 방침과 변경된 사항도 있다. 초기 RFP(제안요청서)의 경우 민간부담 50%이면서 이 중 90%는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돼있었지만, 학교 및 연구단체의 특수성 반영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는 전임상과 임상단계에서만 수용하기로 했다.

이동호 단장은 “전주기사업단으로 출범한 만큼 전주기적으로 과제를 선정해 나가겠다. 화학 및 약학, 생명공학 그리고 의학이 모두 화합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모두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내 반드시 신약개발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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