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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통합진료 가동
[ 2012년 02월 02일 02시 12분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가 본격적인 '통합진료 시스템(다학제간 진료)'을 가동한다.

'통합진료 시스템'이란 한 명의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암 종류별로 치료와 관련된 4~5개 진료과 의사가 한자리에서 모여 의논하는 새로운 외래 진료 방법을 일컫는다.

대장암의 경우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소화기 내과 의사 등 총 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환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료한다.

병원측은 "이 진료의 장점은 환자의 동선이 짧아짐은 물론이며, 통상적으로 진료기간이 1~2주가 걸리는 것을 단 하루만에 진료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점"이라면서 "이후 정확한 치료를 빠른 시간에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5~6명의 의료진에게 통합진료를 받아도 환자는 주치의 한 명에 해당하는 진료비만 지불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 또한 줄어들게 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는 "현재 통합진료시스템은 여러 교수의 협진이 필요하고 환자의 동선이 길어진다고 판단되는 환자에게 적용할 예정"이라면서 "맞춤형 암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유기적인 체계 속에서 암치료 효과룰 극대화 하고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원스톱 진료 체계를 정착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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