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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글리벡 ‘타시그나’, 국내 상륙
[ 2012년 02월 10일 01시 24분 ]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Path to Cure(완치를 향한 길)’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선양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전국 60여 명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참석했다.

또한 골웨이 아일랜드 국립대학 프란시스 조셉 자일스 교수와 캐나다 맥길 대학 건강센터 피에르 라누빌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 타시그나의 1차 치료효과 및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최신지견 등을 공유했다.

자일스 교수는 발표를 통해 “타시그나는 글리벡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서 최적의 치료옵션”이라고 밝혔다.

라누빌 교수는 “글리벡으로 적절한 치료 반응을 획득하지 못하거나 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경우 역시 타시그나로의 빠른 전환이 치료 예후가 좋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타시그나의 효과를 상징하는 ‘Faster, Deeper, Complete’ 라는 컨셉으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식전행사들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암유전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하는 타시그나의 효과를 활에 비유, 최근 개봉한 국내영화 ‘최종병기 활’이 상영됐고,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한 난타 공연도 진행됐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타시그나가 차세대 표준치료제로 더 많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시그나는 최초의 표적항암제이자 ‘기적의 신약’으로 평가 받는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의 뒤를 잇는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다. 지난 1월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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