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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개심술 2000·관상동맥우회술 1000례
[ 2012년 02월 10일 07시 09분 ]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대동맥질환 등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최고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개원 8년 만에 개심술 2000례, 관상동맥 우회술 10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2003년 7월 개심수술을 시작한 이래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0례를 넘기고, 이후 4년 만인 2012년 1월 2000례를 돌파했다.
2000례의 심장수술 중에는 관상동맥 우회술 1000례, 대동맥수술 450례, 판막수술 300례, 선천성 심장수술 250례가 포함돼 있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의 사망률이 2% 미만을 기록했다.
또한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병원 특징이 반영돼 최고령인 94세 환자를 포함해 75세 이상 250여명에서 심장수술이 시행됐고 성공률도 타 연령 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흉부외과 박계현 교수는 “심장센터 의료진들이 8년 만에 개심수술 2000례를 돌파한 것은 흉부외과와 순환기내과 간의 긴밀한 협진 시스템을 운용하며 연중 무휴와 하루 24시간 응급 수술에 대비한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모든 팀원들이 헌신한 덕분”이라고 노고를 취하했다.
박계현 교수는 “앞으로도 심장혈관센터는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서 더 많은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팀원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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