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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약업계와 '소통의 장' 마련
[ 2012년 02월 12일 08시 18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정책 지원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의약품 통합 정보망 구축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약품비 비중이 높은 효능군에 대한 급여기준 설정하는 방안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전체 약제비의 11.3%를 차지하는 고혈압 약제의 급여기준을 올 하반기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치료제와 주사용 뇌대사제에 대한 급여기준은 상반기 내 마련된다.

작년 8월 보건복지부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에 따라 2012년 제약업계와의 의견수렴 및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특히 신약 적정가치 평가 방안 등 약가결정방법에 대한 중장기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미 FTA 체결이후 독립적 검토절차 신설에 따라 경제성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 후속으로 의약품 사용량 관리 및 약가제도 시행 효과 분석 등에 역점을 두게 된다. 특히 올해 업무 목표인 '의약품 사용량 적정관리 및 사후평가를 통한 관리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약업계와 업무 공유를 위해 격월로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면서 "오는 13일 다국적 제약회사의 모임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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