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대생 복귀하면 의대학장들이 나서겠다"
[ 2000년 11월 30일 15시 00분 ]
"의대생들이 복귀하는 시점이 의대학장들이 활동하는 시점이다. 수업에 복귀만 해달라. 관계당국에 최선을 다해 건의하겠다"

한국의대학장협의회장을 맡고있는 서울의대 이종욱 학장은 30일 데일리메디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집단유급에 직면한 제자들을 둔 스승의 심경을 어렵게 토해냈다.

이종욱 학장은 "세상은 완전히 하나가 되기 어렵다"며 2만이 함께하겠다는 의대생들의 방침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국민여론과 대립관계에 있지말고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인생의 스승으로서의 따뜻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이학장은 의약정합의안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책에 비유하면 이제 한 단락이 끝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학생들도 경직된 상태에서 벗어나 학생의 본분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신입생 모집과 관련 "입학여부는 학교의 재량이기 때문에 학장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며 "이미 학교별로 특차 모집한 상태"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이학장은 "의대생들이 학업에 복귀하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과4년생들의 의사국시와 관련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요청하거나 학장협의회가 직접 찾아가서 원만한 해결을 요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본과4년생들의 4월 추가국시 요청에 대해 "모든 관계부처와 협의하에 결정할 일"이라고 말을 극도로 아끼면서 "해당기관들도 굳이 의료인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걸 바라지 않을 것"이라는 선문답으로 대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의대생들에게 "방학을 총동원하고 휴일까지 활용하면서까지 수업을 진행시키겠다"며 "의사로서 최소한의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이 의대학장들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