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처우개선에 내부적 힘을 비축할 때"
[ 2000년 12월 22일 15시 00분 ]
"지금은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해 부당한 처우 사례 및 근거자료를 비축하는 등 전공의들의 힘을 보다 강하게 만들 때 입니다"

가톨릭의료원 전공의협의회 이정준 회장(성모자애 정신과3년)은 전공의 처우개선의 향후 추진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가톨릭의료원 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의료원측에 전공의 지위·급여·휴가·복지 등에 대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전공의 처우 개선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정준 회장은 전공의 처우 개선방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으며, 아직 구체적 실행방안을 계획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전공의 처우 문제를 당장 부각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지난번 의료원측에 제출한 안건들도 한 예가 되겠지만, 지금부터 전공의들이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 사례를 하나하나 수집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왜냐하면 "부당 처우사례를 관련 법에 비교도 해보는 등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 차후 전공의들이 처우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을 때 소중한 자료로써 전공의들에게 힘을 부가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정준 회장은 말했다.

이를 위해 전공의협의회는 그동안 전공의들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애로점 등을 설문조사 하는 한편, 다른 병원의 사례와 비교 분석도 하고, 또 관련 법령에 위배여부를 조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정준 회장은 최근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는 여전공의 출산휴가 문제에 대해 "제도적으로 충분히 보장이 돼 있지도 않지만, 맘놓고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다시말해 전공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쉬고 싶어도 윗사람 눈치와 동료들 눈치 때문에 스스로 쉬는 것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회장은 "근본적으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전공의 출산휴가가 늘어나기 힘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의료원 전공의협의회에서 전공의 처우개선 문제에 앞서 가장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사업은 '불법진료 감시단'의 운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약사의 불법진료 문제는 의약분업 초기에 완전히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 집행부가 가장 먼저 추진할 문제"라며 "처음에 이런 불법진료를 뿌리뽑지 않으면, 나중에는 관행화 돼 이를 고쳐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웅기자(dwlee@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