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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상생하는 공동운영체 만들터"
[ 2005년 04월 14일 00시 39분 ]
“서울특별시병원회가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로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로서, 그리고 정책대안 마련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24일 서울특별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회장은 11일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시,도병원회 활성화에 앞장서 모든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지위을 찾는 이익단체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새 회장으로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11일 대한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임 허회장은 “서울특별시병원회 사업목표를 ‘병원경쟁력’ 강화로 정한만큼 끝까지 남아 생존하는 병원이 살아남는 것이다라는 취지아래 회원병원간에 윈(win)-윈(win)할 수 있는 상생적 공동운영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특히 이를 위해 “먼저 전산화를 통해 회원병원 네트웍을 구축하여 회원병원과 병원간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병원경영 합리화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 그리고 회원병원 고충처리에 최우선을 두고 대한병원협회 맏형으로서 병협을 도와 병원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허춘웅 회장은 현재 병원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기관 서비스평가와 3차병원 인정기준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의 큰 뜻에는 동의하나, 병원 현실에 맞는 기준을 정해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도권지역 병상억제 정책과 함께 3차병원 인정기준의 절대적 평가는 재고돼야 한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허 회장은 “이 같은 모든 서울특별시병원회 사업 하나하나가 밀알이 되어 큰 결실을 맺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병원 원장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도움과 아낌없는 조언, 그리고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김영학기자 kyh6384@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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