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방사선과 전문성 외면이 문제"
[ 2001년 12월 08일 15시 00분 ]
박지선 전공의는 1달 앞으로 다가온 전문의 시험준비 탓인지 무척 지쳐보였다.
하지만 기자가 올해 대규모 미달사태를 낳은 진단방사선과 전공의 지원현황을 화제로 삼자, 눈을 반짝이며 조금씩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73년생인 그녀가 진단방사선과를 선택했을 때 가장 큰 판단기준은 '의사를 돕는 의사'라는 자부심이었다.
그녀는 하지만 판독료 감축·각 과 전문의 독자판독 강화 등 점점 전문영역이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 못내 가슴 아프다.
박 전공의는 요즘 한방에서도 필수 코스로 시행되고 있는 초음파 검사를 예로 들며 현실을 비판했다.
그녀는 "초음파검사는 가격이 낮은 편이지만 검사의사의 숙련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장기검사의 경우 나이·상태·자세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전문성을 강조했다.
박 전공의는 "일반병원에서 촬영된 필름의 상당수는 재촬영이 요구될 정도로 부실하다"며 "처음부터 진단방사선과의 결정과 판독을 거쳤다면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녀도 "모든 영상진단을 진단방사선과에서 판독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다만 "진단방사선 전문의를 X-ray 기사 등과 동일시 여기는 일부의 시각에서 탈피해 달라"는 것이다.
박 전공의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영상진단기기는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판독뿐 아니라 어떤 검사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추천·조력하는 전문성이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의사파업 당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개인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작년 의사파업에 기꺼이 동참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료라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전문성'을 정부가 무시하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다른 과 의사들이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진단방사선과의 독자성을 인정해 주고, 정부에 같이 요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전공의는 최근 지원자가 계속 급감해 후배 인턴들을 모두 합쳐도 레지던트 4년차보다 숫자가 오히려 적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는 "좋아서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자부심을 갖고 공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만약 전문성을 살릴 길이 없어 일반의로 개원하게 되더라도 강연 등을 통해 환자와 다른 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박전공의는 인터뷰 도중 "업무·공부 등에 치이다 보면 현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깜깜할 때가 많다"며 희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짧은 인터뷰 후 쫓기듯 허겁지겁 공부방으로 뛰어 올라가는 박 전공의는 무척 숨차 보였다.
박지호기자(joyjh@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