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1C 동북아 의료허브 디딤돌될 것"
[ 2004년 09월 05일 10시 17분 ]
안동병원은 이달 말 국내 병원으로는 최초로 동북아 의료허브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싱가포르 그렌이글스 병원(Gleneagles Hospital)에 '코리안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해 외국인 환자 15만여명을 유치, 35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는 싱카포르의 의료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국내 병원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성과다. 안동병원의 싱가포르 진출의 중심에는 강보영 이사장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전망

"의료는 전체 산업 가운데 미래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성장이 확실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의료 서비스의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해외진출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

이미 동북아 의료허브의 중심에 선 싱가포르는 오는 2012년까지 2조1000억원의 의료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울 정도로 의료산업에 대한 발전모델과 비전을 세워두고 있다.

이를 본받기 위해서라도 동북아 허브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싱가포르 진출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보영 이사장은 힘주어 말한다.

안동병원은 코리안클리닉 개설을 위해 현재 싱가포르 파견 의료진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진과 코디네이터가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의 교민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 현지 주재원 등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킹 계획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킹은 지구촌 시대에는 더욱 더 넓고 빠르게 이뤄질 것이다"

강보영 이사장은 "내 것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내 것과 남의 것을 합치고 나누어서 보다 경쟁력 있는 세계 최고의 초일류병원을 만들고, 전체 의료산업을 해외시장으로 넓혀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국내 경제 의료특구의 과감한 투자와 규제 완화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새로운 이익창출을 위해 복지산업을 나눌수 있고 그 혜택이 있다면 국내건 해외건 투자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미래 의료에 대한 핵심 키워드

"훌륭한 사회는 훌륭한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며 생명을 귀하고 존중하게 여기는 인간중심의 공동체, 그것에 병원과 미래 의료산업이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모든 의료의 핵심은 환자'라는 너무나 당연한 진리를 너무나 진지하게 피력하는 그다.

"환자에게는 건강을(Health), 직원에게는 행복을(Happiness), 병원과 사회에는 희망을(hope) 줄 수 있는 것은 서로 믿고 서로 돕고 서로 친절할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환자 중심의 병원, 공동체를 위한 병원,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이를 위해 'Total Medical Complex'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otal Medical Complex'는 예방의학, 응급의학을 비롯해 임상의학분야에서도 급성기 전문, 만성기 전문, 여성전문, 요양전문, 실버전문타운 등 각 분야별로 특성화 전문화해 지역민이 평생동안 각 전문 분야별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병원은 안동여성병원, 안동재활요양병원, 안동한방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노인전문병원을 계획하고 있어 'Total Medical Complex'를 실현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자를 중심으로 질병의 없는 사회를 만들 때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 모든 병원들과 의료정보화 고속도로를 통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란 포부도 밝혔다.
김영학기자 kyh6384@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