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어딜 가더라도 병원간판만 보여요"
[ 2003년 02월 22일 15시 00분 ]
'아줌마!'
대한민국에서 '아줌마'라는 말이 던져주는 뉘앙스는 참 독특하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정체불명의 '제 3의 성(性)'으로 구분되는 것만 봐도 그렇다.
뭐니뭐니해도 대한민국 아줌마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인의 시선을 철저히 외면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복잡한 지하철 안이라도 무대포 정신으로 무장된 아줌마가 서서 가는 일이란 좀체 없다. 시장이나 가게에서 아줌마가 깍지 못할 물건값은 없다. '가격정찰제', 진정한 아줌마는 그런 거 모른다.
그러나 요즘 들어서 지하철과 시장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강력한 파워를 과시하는 아줌마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의료정보 업계에도 '아줌마 파워'가 만만치않다.
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의 대외홍보를 담당하는 송인옥 과장과 강원화 팀장이 바로 아줌마 파워의 대표주자들이다.
지난 94년 비트컴퓨터에 입사한 송인옥 과장은 올해 10년 차에 접어드는 만만치 않은 관록을 지녔다.
"비트에 입사할 당시만 해도 아줌마가 입사한다는 것이 큰 이슈였습니다. 게다가 입사 당시 홀몸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됐죠."
아줌마에 임산부라는 불리한 핸디캡을 극복하고 비트컴퓨터에 당당히 입성할 수 있었던 것은 '3개월의 육아휴직 보장'이라는 회사측의 적극적인 배려 때문이다. 그만큼 회사에 필요한 인물이라는 점이 인정된 것이다.
유비케어 강원화 팀장은 사실 아줌마라 불리기에는 억울한 감이 없지 않다. 지난해 11월 결혼해 아직까지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는 새내기 아줌마이기 때문이다.
유비케어에 입사하기 전 몇 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했던 그는 홍보 업무에 있어서 누구 못지 않게 노련미가 넘친다.
비록 이들이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아줌마 신분이지만 홍보에 뒤따르는 도덕적인 고민에서마저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이들 역시 홍보담당자라면 숙명처럼 피해갈 수 없는 '진실과 거짓'의 도덕율로 고민하기도 한다.
"홍보담당자들은 도덕적인 문제로 고민할 때가 많죠. 홍보할 제품이나 회사에 문제가 있더라도 어쩔 수 없이 숨기고 무조건 좋게만 알려야할 때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비트에서는 그런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송)
"저 역시 회사에 가장 고마운 점이 거짓말로 홍보하지 않도록 해 줬다는 것입니다. 홍보가 진실에 기반을 둔 창조적인 업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강)
아줌마도 매너리즘에 빠진다.
"10년 가까이 한 회사에서 홍보업무를 맡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죠. 그래서 지난해 광고연구원에서 홍보PR 과정을 통해 새로운 홍보 마인드를 가질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송)
"홍보는 생각보다 반복적인 업무가 많습니다. 끊임없이 자극받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관련 업계 홍보담당자들과 함께 스터디 모임을 꾸려 나갈 생각입니다."
(강)
홍보담당자들이 들여다보는 국내 의료정보 업계는 과연 어떨까.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중 상당수는 외국에서 들여온 수입제품입니다. 그만큼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죠. 그러나 의료정보 시스템의 경우 기존 의료정보 업체들이 자체적인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송)
"의료정보 시스템의 발전에는 관련업체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뒤따랐습니다. 그 결과 일본이나 미국등 선진외국에서도 국내 의료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강)
홍보의 관건은 다른 회사보다 우리 회사를 더 잘 알리는 데 있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사실 상당수 의료정보업체들이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홍보담당자가 없는 회사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 의료정보 업계에 필요한 것은 관련 업체들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홍보전략을 펼치는 것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차를 타고 가다가도 '병원' 간판만 보면 눈이 번쩍 뜨인다는 그들은 어쩔 수 없는 '메디피플'이다.
김상기기자bus19@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