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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계 발전하도록 진력"
[ 2006년 03월 01일 21시 25분 ]
지난달 22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열린 제 7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메디언스 이성희 대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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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생활로 출발해 지난 1983년 사무관으로 퇴직, 대화기기에 6년간 일했으며, 1989년에 수도통상으로 의료기기업계에 첫 발을 내딪고 지난 2000년 5월에 업호를 메디언스로 바꾸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회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가 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취임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은 “전임 최춘섭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는 것.
지난 2년간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의료기기산업협회를 잘 이끌어 주신 데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전임 회장을 비롯한 김정열 부회장님, 김영 부회장님을 비롯한 협회의 회원사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 당선 소감해 대해 “의료기기 업계의 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업계의 장래를 위해 어떤 고민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지난 1993년 임의단체로 출발 한 의료용구공급자협의회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 영광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서, 회원사와 전체 업계가 주신 무거운 책무라는 사명감으로 회원사의 번영과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그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고령화와 웰빙 추세 등으로 다른 어떤 분야보다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국내에 축적된 IT 및 BT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대다수는 아직도 영세하고 기술수준도 선진국에 비해 열악해 품질관리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며 “특히 고가 첨단 장비 등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무역역조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국내 의료기기 업계를 진단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추진해 왔던 일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받는 것은 물론, 모든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협회를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 신임 회장은 “특히 지난 총회에서 통과된 모든 사업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식약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의하여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업계에 어려움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통제의 완화는 물론, 세제 문제까지 검토하여 우리 업계의 불필요한 재정 소모를 막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러한 모든 일을 수행함에 있어, 새로운 협회 집행부와 사무국이 배전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협회 임원진에 합류해 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신임 임원진을 공개 모집중이다.
특히 그는 “협회에는 8개 분과 위원회가 있고 이중 보험 분과 위원회에는 품목 군을 세분화 한 12개 소위원회가 있다”며 “업계와 관련된 법규, 제도에 전문 지식을 갖춘 분이나, 의지가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정부가 의료산업선진화에 심혈을 기울일 정책을 세고 있으며 업계도 오는 내년으로 예정된 GMP 인증 등 업계 전체의 미래가 크게 변화되는 중대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협회가 지금 보다 더욱 신뢰와 지지를 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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