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의학은 과학이자 예술이다"
[ 2006년 10월 08일 18시 42분 ]
"의사들은 의학을 과학이라고 전면에 내세워 강조하지만, 의료수가를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의학을 과학이라고만 정의할 순 없다. 의학은 과학이자 예술이다"
이는 지난 3년여동안 심평원에서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 총책임을 맡아서 이끌어 온 이충섭 단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신상대가치점수 연구개발 작업을 마친 소감을 밝히면서 던진 한마디다.
그는 이번 상대가치점수 전면개정 작업이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진행돼야 어느정도의 근거와 기반을 갖춘 상대가치점수가 될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면서도, 이번 작업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전혀 없었던 수가결정의 새로운 정책자료들에 대한 레일(기초자료)을 깔았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요양급여비 산출을 위한 근거자료를 축적했을 뿐더러, 예전의 자료들이 근거가 있는지조차 다시한번 의구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그에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이 단장은 "건강보험은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이나 돼 수가를 매기는 정책결정의 근저에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대표적인 예가 상대가치점수이듯이 자원배분의 근거나 자료가 거의 없음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했다.
그는 또 "보험자나 가입자들은 예를들면 '보험료 형평부과'처럼 막연하게만 제대로 된 상대가치 값만 요구하지만,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뭘 근거로 상대가치를 만들어야 할 지조차 모르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료재료 별도보상 체계에 대한 틀을 만든 것에 대해 보험자측에서 이의 제기를 하는 것과 관련, 이 단장은 "예전자료가 있는 지, 현재의 재료대 평균값이 정확한지에 대한 고민을 간과한 것"이라며 "서로 뭔지 제대로 모르고 주장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상대가치점수의 5년에 걸친 부분적인 반영 계획과 진료과목 및 부문간 점수체계의 벽을 허물지 못한 것과 관련, "하루아침에 수가가 반토막이 난다면 의사들이 어떻게 나올 지를 한번 생각해보라"며 "의료는 과학이 아니고, 시설, 종별, 인력 등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순차적인 절차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쇼터(Shorter)의 캠브리지 의학사에 나오는 말을 인용 "의료는 과학이 아니다, 과학이자 예술"이라고 밝힌 이충섭 단장은 "의료는 정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객관적인 근거가 쌓이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쌓였다하더라도 하루아침에 깰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상대가치점수 개편작업을 그동안 한 10년정도 해 왔다면, 앞으로 5년간에 걸쳐 20%씩 적용하는 게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며 "그동안 개정작업을 해 보니까 우리가 너무 빈손이었다는 걸 느꼈고, 이는 공급자들도 100분 공감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도 12년동안 상대가치 개정 준비작업을 벌인 후 4년에 걸쳐서 25%씩 단계적으로 적용한 선례가 그 있다.
아울러 이번 상대가치점수 개정작업과 관련, 그는 "일단 이 시스템을 갖춰놓으면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 자료들이 대외적으로 공개되면 일반 국민들에게는 의료수가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질 것이며, 정책당국에는 보건의료정책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며, 의사들간에도 견제기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개발단을 이끌어 온 단장으로서 겪은 고충을 묻는 질문에 이 단장은 "연구를 진행해오던 중 직원 한명은 유산할 뻔한 일이 있을 정도로 많은 고생을 했다"면서 "개인적으로 엄청난 희생을 요구하는 이 작업을 계속 강요할 수 있을 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가장 크게 걱정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