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엠빅스, 강력한 발기효과로 시장 개척"
[ 2007년 10월 17일 14시 21분 ]
국내 신약 13호에 이름을 올린 SK케미칼의 '엠빅스'(성분명 염산 미로데나필)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뒤를 이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엠빅스PM을 담당하고 있는 이광석 대리를 만나 기존 제품들이 수성하고 있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전략을 들어봤다.

국제발기력지수 25.7 역대 최고점수

엠빅스는 SK케미칼과 바이오벤처 인투젠이 지난 1998년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 1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지난 7월 식약청으로부터 국산신약 13호 허가승인을 획득했다.

이광석 PM은 "엠빅스는 세계 최고의 발기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발기부전치료 신약이다"며 "일시적 증상 개선이 아닌 근원적인 발기부전치료효과로 12주 이상 자유복용 환자군에서는 회복률이 46%에 달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엠빅스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를 나타내는 국제지수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EF) 측정에서 30점 만점에 25.7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 기존 치료제들을 제치고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엠빅스가 내세우는 장점 중 또다른 한가지는 바로 낮은 부작용이다. 이 PM은 "임상결과 안전성에 있어 경미한 정도의 안면홍조, 두통 만이 나타나 기존 치료제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부작용 발현율이 보고됐다"며 "또한 심장관련 부작용은 전혀 보고되지 않아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엠빅스는 비아그라 등 다른 PDE-5 저해제들에 비해 PDE-5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PDE-1, PDE-6를 덜 억제하므로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의 일반적 부작용인 두통이 적게 나타났고 색각장애는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

10월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마무리 예정

엠빅스는 현재 식약청의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이후로 발매가 가능해지면서 출시가 지연됐다. 하지만 제품 출시가 가시화되며 엠빅스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이데나에 이어 국내신약 중 두 번째 발기부전치료제라는 것이 그 이유.

이광석 PM은 "10월 말에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제품출시를 위한 작업이 완벽하게 끝난 상태이므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절차가 완료되는 동시에 발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엠빅스는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38개국에 물질특허를 등록·출원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발매와 동시에 중국 등 주요 국가에 기술 수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PM은 "중국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약 4500억원 규모로 국내시장에 비해 약 6배에 달한다"며 "엠빅스 진출이 본격화되는 2009년부터 연 100억원 이상의 현지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SK케미칼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에 중문 상표명(愛比獅 아이-비-쓰)을 등록 완료하고 자회사인 SK Pharma Beijing (베이징, 텐진, 상하이)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도 엠빅스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기 위해 심포지엄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아무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는 제품 판매보다 홍보에 더 신경쓸 것"이라고 밝혔다.

즉,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이 완료되면 제품발매와 더불어 의사·약사들에게 엠빅스만의 특장점을 부각시켜 확실하게 제품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이광석 PM은 "후발 주자이지만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회사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PM의 포부처럼 엠빅스가 자이데나의 뒤를 이어 다시한번 국산신약 발기부전치료제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