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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건강보험 발전 위한 비전 제시"
[ 2007년 11월 11일 11시 12분 ]
오는 13일~14일 양일간 건강보험 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건강보장 30주년 성취를 넘어 미래로'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장3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마지막 학술대회로 30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학술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보센터 연구조정팀 오영식 차장을 만나봤다.

오영식 차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 강의를 하게 될 국내 및 외국 연좌들과의 교류와 그들이 보낸 원고 정리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

오 차장은 "건강보장3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공단과 심평원이 나눠서 진행하고 학술대회 관련 행사는 심사평가정보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개최된 '한국 건강보장의 비전과 전망'에 이은 두 번째로 특히 해외연사 섭외 부분에서 국내 심포지엄 준비보다 힘이 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 차장은 "개최가 임박한 지금은 수준 높은 국제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제1세대 건강보험을 정리하고 차세대 건강보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오 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성과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오 차장은 "국제 심포지엄 개최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실제로 일본 및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우리의 제도를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보장30주년기념 국제 심포지엄은 10여 명의 유럽, 아시아 연사들이 참석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성과를 알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도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 1일차는 한국 건강보험 30년의 성과와 평가, 국제적 관점에서 본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 아시아 국가의 건강보장 발전모델로서의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의의와 시사점 등이 논의된다.

또한 2일차는 한국 건강보장의 도전과 전망, 차세대 한국 건강보장의 과제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 차장은 "추진위에서는 이번 30주년 행사를 기존의 학술행사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전문가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심포지엄을 준비하는 과정 동안 국제 심포지엄의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며 "이에 내년부터 심평원 자체적으로 심사평가 관련 국제 학술대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공유와 국내 심사평가제도를 알리기 위해 국제 학술대회가 필요하고 향후 정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돼야 한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오영식 차장은 "이제 준비는 다됐고 일부 마무리 작업만 남은 상황이다"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성공적으로 끝맺길 기대하고 또 차세대 건강보험제도의 발전방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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