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친목회 수준 탈피, 정책단체로 거듭난다"
[ 2008년 05월 01일 03시 30분 ]
전국 병원계의 절대적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병원회가 그동안의 '친목성'을 던져 버리고 '실리성' 추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병원회 김윤수 신임회장은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기동안 친목회 수준에서 탈피,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병원회가 회원병원장들의 친목도모 성격이 강했지만 앞으로는 적극적인 정책 참여단체로 병원회의 정체성을 바꾸겠다는 것.

김윤수 회장은 "서울시병원회 소속 병원이 한국 의료에서 차지하는 실질적인 비중은 절대적"이라며 "정책결정에도 이 같은 영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병원의 의견을 수렴, 병협과 힘을 합해 정부 관계 요로에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사안이 불거져 나올 때마다 보여준 임기응변식 대응이 아닌 혜안을 갖고 앞서 기다리는 회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의료수준 향상 및 병원경영 활성화를 위한 회원병원들의 이론무장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러 현안에 대해 이론적으로 철저한 준비가 돼 있어야 의료시장 개방 등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는게 김윤수 회장의 고견이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그동안 회원병원장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각 전문직종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포용, 세미나와 특강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수 회장은 대형병원들의 수도권지역 병상 신증설에 대해서는 "막대한 자원과 시설의 낭비"라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김 회장은 "가뜩이나 병원간 경쟁이 가열된 상태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병상 신증설 가속화는 병원계의 공멸을 자초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이제라도 무분별한 병상 허가를 멈추고 과잉공급에 따른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윤수 회장은 향후 회무추진 계획으로 △현실적 수가보장 △영리법인 허용 △의료기관 세제 개선 △수련교육비 국고지원 △임의비급여 문제 개선 △중소병원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