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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한대류마티스병원 "선진화+글로벌"
[ 2008년 05월 22일 00시 18분 ]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오는 26일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20일 배상철 원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10년을 ‘의료선진화’와 ‘국제화’ 라는 키워드로 중무장하겠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 설파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의료선진화’ 이다. 이는 의료기술과 서비스의 선진화는 물론 환자와 의사의 정신적 향상도 포함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화’가 필수이기 때문에 특화서비스와 고급화를 위해 진료시스템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사진]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앞으로 10년 수준 높은 진료와 교육, 연구 능력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 원장은 “의료선진화를 위해서는 국제화, 세계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베트남에 설립된 한양-유나이티드류마티스센터(이하 HURC)베트남 재단도 그 일환으로 비영리 단체로서 류마티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 봉사,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URC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국제화를 위한 배 원장의 전략은 류마티스병원 진료시스템의 고급화와 특화 서비스이다.

그는 “치료 개념에만 포커스를 맞춘 기존의 방식에서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하는 것이 특화서비스”라며 “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예방하고 향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설과 공간을 최대로 활용해 비용 효과면에서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으로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공격적 진료’는 계속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 류마티즘 완치를 위한 류마티스내과를 비롯한 관절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골관절외과, 조기관절염과 등 6개 진료과의 유기적 협진을 통해 ‘최상의 4차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연구와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모토로 실용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 원장은 “실용학풍을 강조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와 맥을 같이해 류마티스병원도 연구부문에서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직접 환자에 응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연구와 함께 하는 병원이 새로운 10년의 방향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학문과 리서치를 많이 해 실제 환자에 접목시켜 보편타당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실용적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3월 7일 유나이티드제약과 베트남 호치민시에 HURC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배 원장은 “베트남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과 긴밀한 협력연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교류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류마티즘 의료기관과의 인적, 물적 교류와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전문화되면서 선진적인 시스템은 신약의 임상시험에서도 선진국의 의료기관에 준한 동반자 병원으로 인식될 수 있다”며 “국내에 새롭고 우수한 신약을 조기에 도입해 난치성 류마티즘 환자들에게 빨리 경험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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