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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마음까지 치유하는 사랑 실천"
[ 2008년 06월 01일 23시 57분 ]
수원 지역 최초 의과대학병원으로 문을 열었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어느덧 '불혹'에 접어들었다.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병원, 친절하고 깨끗한 병원, 오래 기다리지 않은 병원’을 모토로 수원과 경기남부지역을 선도하는 최첨단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차영미 병원장은 "처음에는 작고 아담했던 병원이 이제는 큰 나무가 됐다. 현대의학의 발전 속에서 새로운 지식과 역량 있는 의료진,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을 갖춰 병원을 믿고 의지하는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1967년 6월3일 병든 이들에게 치료의 자비를 베풀었던 빈센트 성인의 정신에 따라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치료함으로써 기쁜 소식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됐다.
개원 당시 10개 임상과에 195병상, 교직원 150여명으로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현재 지하 4층 지상11층 804병상에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25개 진료과가 개설됐고 130명의 우수한 교수진이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차영미 원장은 "수원 최초 의대 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40년 동안 수원·경기지역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면서 "해외 유수 의료기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자동화 시스템과 종합정보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병원으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
의학기술 발전의 추세에 발맞춰 임상과 중심의 진료는 물론 각 과를 연계한 특성화 전문진료센터 중심의 집중 진료로 확대하고 있다
그는 "부위별 및 질병별로 진료를 특화하고 진료과 중심의 진료는 물론 세분 통합화된 진료가 가능하도록 세부클리닉과 센터 중심의 진료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발 더 나아가 동양 최대 규모의 최소침습수술센터를 개설, 외과·흉부외과·산부인과·비뇨기과·정형외과·신경외과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능력 있는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다"는 것.
또한 심장혈관 질환에 높은 의학적 지식과 술기를 지닌 순환기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및 마취과 교수진 등이 협진을 통해 진단 및 수술에 참여하고 있다.
최첨단 심장혈관조영기와 인공심폐펌프 등을 설치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재활을 망라한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난도의 심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차영미 원장은 "암센터는 꿈의 방사선 치료기인 토모테라피를 도입해 기존 방사선 장비로 치료가 불가능했던 뇌종양, 두경부암, 전립선암, 폐암, 전이암, 재발암 등의 치료가 가능해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암 치료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을 모토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파악해 병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주민들과 병원의 간격을 줄여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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