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글로벌 세브란스병원 한 발 더"
[ 2008년 07월 16일 13시 06분 ]
국내 첫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은 한국 최초 JCI 인증과 하이테크놀로지 의료기기인 다빈치 도입과 보급, 송도국제병원 설립 등 글로벌스탠더드를 실현해 가고 있다. 한국 의료를 리드해 가는 세브란스병원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이 조우현 기획조정실장이다. 그를 만나 그동안 세브란스병원이 글로벌스탠더드를 위해 노력해 온 길을 되돌아 봤다.[편집자 주]

“세브란스병원의 캐치프레이즈가 ‘글로벌 세브란스’이며 새 병원을 지을 때부터 이미 글로벌 병원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조우현 실장은 “국내 의료기관에만 머무르는 병원이 아닌 해외환자 유치나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새 병원 건립과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추진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의료기관의 표준이 딱히 없지만 JCI 인증은 의료적인 측면을 평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평가”라면서 “진료와 관련된 프로세스 즉, 의료진의 업무 수행절차 등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료 질 평가이기 때문에 국제병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00년부터 JCI인증을 위해 JCI 소개와 병원관계자들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2003년 담당자들이 미국 시카고 본부에서 JCI 평가와 관련된 매뉴얼 등을 번역, 2005년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가 국내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1년에 한 번씩 워크숍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제일 먼저 개발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이 투자하는 영리법인에 국내 파트너 병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병원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첨단 의료기기인 다빈치와 토모테라피를 도입하고, 수술 중 MRI를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장비 등 하이테크놀로지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 해외 유수의 의료기관들의 진료시스템인 질병 중심의 치료를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조우현 실장은 “진료과 중심에서 간암이나 위암 등 질병 중심 치료로 전환해 환자의 불편을 없애고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진료 질 향상을 촉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조 실장은 “지난 8년간 세브란스병원 기획조정실장 4년과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4년을 맡아오면서 연세의료원의 발전을 지켜봤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진료 분야의 수월성과 경쟁력 확보에 노력했고 성과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는 연구에 더 매진할 수 있는 교수 연구시설이나 재원 확보 등을 통해 연구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실장은 “교육과 연구, 진료 등 3분야가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어야 하며 민간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스스로 수익창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