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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세계 첫 Clean Cancer Clinic"
[ 2008년 08월 04일 09시 07분 ]
“우리들병원은 설립 당시 배를 째지 않고 암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 Clean Cancer Clinic(이하 C.C.C)을 구축하자는 목표가 있었다.”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 전문적인 암 병원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들병원 사이버나이프 척추암 클리닉 최일봉 원장[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리들병원이 계획하고 있는 C.C.C란 피를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암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비침습 수술’과 ‘최초 침습 수술’만 진행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갖고 있다.

최일봉 원장은 “배를 째야 하는 암 치료의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으며 C.C.C는 환자를 괴롭히지 않고 암을 치료하겠다는 의지”라며 “우리들병원이 현재 사이버 나이프를 이용한 암 치료만 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개념을 도입하기 위한 단계”라고 피력했다.

최 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우리들병원은 당초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척추 전문병원을 택한 것이며, 따라서 그 동안 병원 내부적인 연구 또한 이 같은 개념 하에 진행돼 왔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는 C.C.C 실현에 제한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세계는 이미 비침습 수술을 주목하고 있으며 로봇 수술이 갈수록 확대되는 것도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나이프는 비침습적인 암 치료의 첫 번째 로봇일 뿐 앞으로 C.C.C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최일봉 원장은 “비침습적 수술의 제한은 점점 없어지고 있으며 로봇은 이미 6세의 지능을 갖고 있다”며 “의료의 형태가 그렇게 변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환자들의 요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C.C가 미래 지향적인 치료라는 우리들병원의 확신은 다름 아닌 환자들의 요구로부터 나온다는 것. 그는 “똑같은 암을 치료하는데 배를 째는 방식과 배를 째지 않는 방식이 있다면 무얼 택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재차 강조했다.

이에 우리들병원은 현재 면역치료팀을 준비 중이며 초음파 암 치료 및 동의원소 치료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래전부터 유럽의 초음파 장비 개발 제작회사에 투자를 해왔다는 전언이다.

최 원장은 “우리는 손해를 봐도 좋다는 의지로 C.C.C를 진행하고 있다”며 “환자를 괴롭히지 않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시대는 분명히 올 것이고 우리들병원이 이를 선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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