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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환자 통합진료 확대 강화될 것"
[ 2008년 11월 24일 03시 25분 ]
"지난 10여년 전부터 암세포 등을 표적 치료하는 연구가 진행돼 왔습니다. 내년에도 암과 관련해 이 같은 통합치료 시스템이 대세를 이룰 것이며, 학회의 관심도 이에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한암학회 박근칠 학술위원장(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사진]은 지난 21일 '2008년도 제13차 대한암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학회 학술활동 및 운영을 이 같이 전망했다.

박근칠 학술위원장은 "개인 환자에 적합한 맞춤치료와 함께 전문적이고 좋은 (치료)성과가 있어야 한다. 앞으로 학회를 중심으로 표적 치료가 가능한 신약 후보물질을 등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는 전략적으로 임상에 적용될 것이며, 최근의 암 치료 트랜드는 내년도에도 엇비슷할 것이다. 각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각적치료에 암 전문의사들의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암 치료에 내과를 비롯해 방사선과, 종양내과 등이 공공으로 참여해 통합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치료 영역도 악성 임파종과 유방암 등에서 국내 유발률이 높은 신장암과 간암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여러 암전문 의사의 공동 참여를 통해 밀도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료가 발전하고 있다고도 했다.

암세포 만을 공격하는 표적치료는 국내에서 다양한 연구결과가 부쩍 많아진 추세다.

지난 8월에는 서울대학교 정구흥 교수가 '활성 산소(ROS)의 간암 전이 작용 원리'를 규명해 간암 세포의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에 타깃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상반기에도 표적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가 이어졌다.

박근칠 학술위원장은 "앞으로 암학회는 앞서 언급한 내용의 큰 틀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세부적인 사안을 보완하거나 추가하는데 관심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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