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협의회는 의협 회장 선거와 별개"
[ 2009년 02월 08일 11시 49분 ]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다.

오는 2월16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는 의협 회장 선거는 내달 21일 개표까지 한 달이 넘는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협 선거는 현직 주수호 회장과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전 서울시의사회장) 등 유력 후보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방식을 놓고 후보 간 대립도 극에 달하는 모습이다. 현재 논란의 대상은 회원 100인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우편투표를 금지하고 기표소를 설치하느냐 여부다.

현재 경만호 부총재는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대의원총회 의결 사항을 지키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우편투표용지 발송금지 가처분'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대전협은 "선거권을 묵살시킨 것에 불과하며, 그 책임을 묻겠다"라며며 강하게 반발했다. 선거에서 "그 책임을 묻겠다"라는 선전포고도 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전공의 지지를 받은 후보가 당선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선거방식에 대한 이견이 컸다. 대전협이 특정 후보에 치우쳤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는 이유도 그래서다. 이와 관련, 정승진 회장은 인터뷰를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중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전협 정승진 회장은 9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의협 선거와 관련해 대전협에 대한 불필요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모든 후보들이 전공의를 전략적인 표로 보는 점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승진 회장은 "의사 세계에도 여러 직역이 있는데 유독 전공의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다"라며 "각 후보가 전공의 문제를 표가 아닌 복지 측면에서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가 의협 선거를 좌지우지한다'라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회장은 "전공의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해서 당선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개원의도 마찬가지가 아니냐"며 반문했다. 전공의 표를 회장 당선을 위한 도구로만 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우편투표용지 발송금지' 논란을 예로 들며 직역 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정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사실 여러 후보에게 러브콜이 왔지만, 모두 응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 끝까지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