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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코성형수술, 한국이 선도해 나갈터"
[ 2009년 05월 05일 23시 54분 ]
최근 아시아 국가들에서 코성형수술에 대한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코 성형 학회(Asian Rhinoplasty Academy, ARA)가 창립됐다.
이 학회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4개국 의사들이 주축이 될 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들이 함께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설립한 것.
ARA는 5월8일~10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주최, 대한비과학회 후원을 받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ARA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매년 5월 개최된 아산 코성형 심포지엄과 동시에 진행된다.
ARA 장용주 총무이사
[사진]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코성형 수술 방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 각국의 코성형수술 의사들 간 깊이 있고 활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시아 코성형학회 ARA를 창립하게 됐다”며 “이 학회는 교육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ARAS(Asian Rhinoplasty Academy Symposium)에는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등 총 7명의 해외 연자가 초청되며, 국내 코성형 대가들이 참여한다.
장용주 총무이사는 “현재까지 40여 명의 해외 의사가 등록을 마쳤다. 국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면 총 200여 명이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해외 연자뿐 아니라 국내 코성형의 대가들이 다양한 주제발표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코 성형에 있어 아시아에서 선두그룹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등을 통해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는 또한,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코성형은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발전해 미국에서 꽃을 피웠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리딩 그룹에 속해, 장 총무이사는 해외에서 ‘동양인의 코’라는 주제로 1년에 7~8번 이상 초청강연을 받는다.
장 총무이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성형외과에서만 성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강한데 사실 그렇지 않다”며 “일례로 쌍꺼플도 문제 생기면 안과에 보내는 것처럼, 코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트레이닝 받고 수술하는 게 세계적으로 보편화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비인후과에서 코성형을 하는 것은 대부분 기능적인 면과 함께 미용 부분을 교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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