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아산병원, 이젠 u-health 시대"
[ 2010년 03월 08일 13시 12분 ]
“언제, 어디서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서울아산병원도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u-Health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은 외래 1만 시대를 개막한 국내 유일의 병원이다. 그 만큼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으며 진료를 받고 있다.

규모가 큰 만큼 더욱 방대해지고, 한정된 인력으로 환자를 보다보면 그만큼 환자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 같은 허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u-Health 개념.

병원은 몇 년 전부터 u-Health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TFT를 구성한 이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축에 만전을 기울였다.

최근 u-Health센터를 개소한 것도 그간의 결실이다. 당뇨병센터장이자 u-Health 센터장을 맡고 있는 내분비내과 박중열 교수[사진]는 “병원 시스템 변혁의 중심에 유-헬스가 있다”며 발전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박 소장은 “지난해 아산병원 교수를 대상으로 유헬스가 적용될 수 있는 대상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을 때 다양한 곳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졌다”고 소개했다.

U-Clinical Practice 개념으로 당뇨, 고혈압 환자는 물론 부정맥, 심장질환 환자까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에 의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

일례로 천식 환자가 발작 전에 미세한 변화가 있을 경우 의료진이 이를 감지하고 약 처방을 내린다든지, 내원을 알린다든지 할 수 있게 되며, 안과에서도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박 소장은 “많은 아이디어들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개발, 연구, 지원하는 부서가 필요하다”며 “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U-Hospital 개념도 중요하다.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X-ray를 판독한다든지, 병원간 혹은 병원-연구소간 샘플 모니터링을 원격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박 소장은 “유헬스는 어디가 끝이고 어디가 시작인지 없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병원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현실에 맞게 적용하면 환자 케어를 보다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격의료와 관련, "개원가와 종합병원 간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종합병원이 유헬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환자를 잘 관리하도록 하며, 개인병원은 종합병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다 잘 케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역할 분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많은 병원에서 이 부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환자들 병원 안팎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