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의학과 인문학의 만남' 화두 던지는 학회
[ 2010년 04월 04일 14시 01분 ]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6차 의학교육학술대회 주제는 의학과 인문학의 만남이다. 그동안 의학교육에서 인문학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언급돼온 화두다.
그러나 필요성과는 별개로 한국 의학교육과 현 의료환경에서 인문학이 의학교육에 일반화ㆍ내면화되기에는 요원하다. 자연과학 중심으로 분석학문을 가르치는 의학교육 특성과 이 때문에 한국 의료체계는 전문의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국의학교육학회 부회장과 이번 학술대회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병원 성형외과 안덕선 교수
[사진]
는 "아직도 한국의 의학은 일제 잔재가 많이 남아있다"고 주장한다.
우선 문과와 이과로 두 계열로 나눠서 의대는 이과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증거다. 자연과학에서 뽑아낸 지식으로 사람과 질환을 분류하다는 것이 의학교육의 처음이자 끝이기에 늘 문제가 생긴다.
현대의학에 대한 많은 비판들이 인간의 몰이해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의사들은 불친절하다’, ‘설명을 잘 안 해준다’는 지속적 비판은 모든 의사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환자를 분석적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안 교수는 외국 학자의 말을 빌려 “세상에 같은 병을 가진 환자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개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의 크기, 처한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만 명의 환자가 있으면 만 명의 질환이 있다는 것이다.
질환명이 같다고 해서 모든 환자를 같게 다루면 안 되는데 한국 의학교육의 현실에서 환자의 고통을 알기 위한 대화조차 부족하다. 최근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환자와 면담 항목을 넣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의학교육에서 ‘카뮈’와 ‘사르트르’를 논하게 되는 이유다. 사르트르가 그의 철학과 작품에서 다루는 ‘불안’이야말로 의학에서 다루어야할 주제인 것이다.
안덕선 교수에 따르면 의사가 개체에 대한 보편적 이해가 없으면 환자와의 대화에서 중요한 단서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며 이것이 한국에서 줄곧 의료사고로까지 연결된 문제다.
한국의 미발달된 의료전달체계도 의학에서의 인문학 발달을 지연시킨다. 외국의 경우 ‘초진’ 개념이 발달해 초진 때 어느 과로 인도할 것인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환자와 상담시간을 가진다. 상담시간도 초진료에 다 포함된다. 그러다보니 하루에 대여섯명의 환자만으로도 진료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 한 환자와 오랜 시간 상담을 하는 것보다 빠른 시간 내 여러 명의 환자를 보는 의사가 유능한 의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의사가 처음부터 환자의 고통을 충분히 들어 개입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여건인 것이다.
이러한 진료환경 때문에도 전문 과목 중심의 학문만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캐나다는 전체 의사의 40%가 가정의인데 일반 진료, 즉 가정의학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고 진료전달체계가 명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캐나다 등은 처방료와 면담료만 가지고도 의사 체면을 차릴 수 있다. 몇 억원이 호가하는 장비로 과잉경쟁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최근에는 이렇듯 의학교육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생기는 탓에 점차 인문학을 같이 전공하는 교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안 교수는 “의철학이나 생명윤리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려는 교육 풍토가 점차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은기자 kse@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