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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국민 신뢰회복 위한 체질 개선 시급"
[ 2010년 07월 20일 23시 23분 ]
"결국 제약산업의 발전이 이뤄져야 글로벌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데 정부도 뜻을 모았고 강력한 의지를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국제약협회 신임 이경호 회장은 출입기자 간담회 자리[사진]에서 "의약품 유통질서와 관련,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체질 개선이 발등의 불로 떨어져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위기감을 피력했다.

그는 "협회가 산업을 좌지우지할 만큼 일방적으로 끌어나가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언급하면서 제약협회의 역할과 위상을 환기시켰다.

이경호 회장은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관계 기관, 유관단체 등과의 원활한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제약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복안이다.

이경호 회장은 "투명 경영, 일자리 창출, 선진국 수준의 R&D 투자, GMP 국제화와 수출 활성화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경호 회장은 "그 과정에서 제약산업이 행여 큰 충격을 받아 위축된다면 발전을 저해할 것이 분명하다"며 "정부를 상대로 계속적으로 배려해 달라고 건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나치게 큰 충격은 오히려 발전을 저해한다"면서 "제약산업이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원만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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