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편도질환은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으로 세균학적 연구는 많이 이뤄져 왔으나 주로 소아와 소수의 환자군으로 이뤄져왔다. 이에 다수의 환자에서 재발성편도염과 편도비대증에서 세균학적 연구를 시행했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편도적출술을 시행받은 1329례 환자의 편도 중심에서 세균을 배양해 검출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했다. 환자는 재발성편도염과 편도비대증 두군으로 나눠 성별, 나이에 따른 차이, 중복감염 여부, 계절적 차이, 항생제 감수성 차이를 비교했다.
결과 재발성 편도염에서는 포도상구균, H. influenzae, A군 b-용혈성 연쇄상 구균의 순으로 많았고 포도상 구균은 중복감염도 흔했다. 구개편도 비대증에서는 H. influenzae는 소아에서는 물론 15세 이상에서도 많이 발견됐고 중복감염이 많았으며 Penicillin에 내성이 높았다. 두군 모두에서 폐구균은 나이가 어릴수록 많았고, Klebsiella pneumoniae는 성인에서 비교적 많았다. 계절적 차이는 두군에서 없었으며 항생제 감수성은 두군에서 차이는 없었고 Penicillin에 내성이 높았고 3세대 cephalosporin에 100% 감수성을 보였다.
결론 편도 질환에서 세균은 포도상구균, H. influenzae, A군 b-용혈성 연세상 구균, 폐구균이었고, H. influenzae는 편도비대의 주 원인균이며 Penicillin에 내성이 많아 약제 선택에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