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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성 폴리에틸렌을 이용한 지연된 외상성 안구함몰의 치료
[ 2007년 08월 04일 12시 40분 ]
연구목적

외상으로 인해 안와골절이 동반된 안면골 골절 환자에서 치료하지 않았거나 치료하였으나 결과가 부적절하여 안구함몰이 남은 경우 미용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에 안구함몰 교정수술에 다공성 폴리에틸렌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4년 3월에서 2006년 6월까지 외상성 안구함몰 교정수술을 받은 1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남자가 4명, 여자가 6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33세였으며 외상을 입은 지 평균 6.2개월이 경과한 후 교정수술을 시행했다. 안와골절만 있는 5례 중 안와내벽 골절만 있는 경우가 1례, 관골 골절이 동반된 경우가 4례였다. 10례 중 8례에서는 수상 당시 재건수술을 시행한 경력이 있었다. 하안검의 절개를 통해 1.5mm, 3.0mm 두께의 다공성 폴리에틸렌(porous polyethylene)을 사용해 교정수술을 시행했다.

결과

안구함몰은 수술 전보다 0.5~2.6mm(평균 1.8mm) 호전됐고 시력 저하, 감염, 혈종, 삽입물 노출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는 안구함몰은 시간이 지연돼 수술하더라도 수술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다공성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비교적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관골 골절이 동반됐고 관골의 정복이 완전하지 않은 경우는 안구함몰이 호전되어도 육안상 큰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대환 교수 webmaster@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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