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소아천식은 소아에서 대표적인 만성 기도 염증성 질환으로 소아 천식 환자 뿐 아니라 환자의 부모나 보호자에게도 정신적, 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천식의 임상적 평가에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에서도 1999년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주관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는데 2007년 설문 결과를 통해 1999년과 2007년에 실시한 설문에서의 차이를 알아보고 향후 전국적 연구에 기초가 될 수 있는 예비 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방법 및 대상 한양대학 서울과 구리병원 소아과에서 각가 35명과 51명의 천식환아를 선정했으며 나이는 7~18세(10.8세)었다. 설문내용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 개발한 설문과 동일하였고, 설문은 1차, 2차 설문 각 2개 영역(활동 4문항, 감정 9문항)으로 구성됐다. 모든 설문은 5단계로 응답하도록 하고, 1에 가까울수록 삶의 질이 저하, 5에 가까울수록 삶의 질에 만족으로 표기했다. 설문 유용성 평가 방법은 보호자는 최소한 1주 이상 간격을 두고 설문을 작성했고 환자의 최대호기 유속을 동시에 측정했으며 2차 설문에서 항목을 추가해 보호자가 느끼기에 1차 설문과 비교해 환자의 천식 상태가 최고로 좋아지면 +5, 최고로 나빠지면 -5, 변화가 없으면 0으로 표기했다. 2차 설문의 총 평가 항목의 점수에 따라 안정군은 -1, 0, +1, 변화군은 +5~+2, -2~-5범위로 정해 분류했다. 변화군내에서는 1차, 2차 설문 점수가 변화하는 지를 paired t test를 이용해 분석했다.
결과 및 결론 본 연구에서 1차 방문 후 2차 방문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 천식 치료가 보호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음을 시사했다. 특히, 감정부분에서 ‘좌절감’, ‘일상생활에 대한 걱정’이 호전되고 활동부분에서는 ‘집안일 방해’, ‘잠을 설침’, ‘밤에 깸’이 호전됐다. 1999년과 2007년 비교해 변화된 부분에서 1차 방문에서의 차이는 ‘전반적인 걱정’, ‘정상적인 삶의 걱정’ 2차 방문에서의 차이는 ‘집안일 방해’, ‘투약과 부작용 걱정’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 안정군과 변화군에서 각 항목별 차이가 없이 안정적인 답을 얻어서 설문 내용의 유용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