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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손상 후 발생한 과활동성 신경인성 방광의 치료에 천수신경조절기를 이용한 3례
[ 2008년 10월 12일 08시 01분 ]
목적
최근 난치성 배뇨장애를 보이는 신경인성 방광의 치료에 사용되는 천수신경 조절기를 이용해 척수 손상 후 발생한 신경인성방광을 치료한 3례의 성적을 조사했다.

대상 및 방법
교통사고 후 흉추 12번과 요추 1번의 압박골절을 입은 23세 남자환자와 낙상 후 흉추 11번의 압박골절을 입은 56세 여자환자 및 요추 4~5번의 압박골절을 입은 59세 여자환자로 빈뇨와 절박뇨, 절박 요실금을 주소로 내원해 시행한 요역동학 검사에서 모두 배뇨근 과반사소견을 보였다. 환자들은 수상 후 최소 1년 이상의 항콜린제 등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어 천수신경조절기를 삽입받았다. 결과 판정은 수술 전후의 주관적 증상의 호전과 만족도를 조사했다.

결과
23세 남자환자의 경우 술 전 야간뇨 6회 및 절박 요실금을 매일 호소했으나 술 후 야간뇨 2회 및 전반적인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56세 여자환자의 경우 술 전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불편을 호소했으나 술 후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59세 여자환자의 경우 수술 전후 반뇨의 양상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절박뇨 및 절박 요실금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결론
난치성 빈뇨 및 절박뇨, 절박 요실금의 치료에 사용되는 천수 신경조절기를 척수손상 후 발생한 배뇨증상에 이용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향후 천수신경 조절기의 적응 범위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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