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한국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에 인공 폐 표면활성제 (Pulmonary surfactant ; PS) 보충요법을 시작한 것은 1990년도부터 이다. RDS에 대한 PS 보충요법에 관한 전국적인 조사는 그 동안 3번의 보고가 있었는데, 이 보고에 계속하여 2007년 전국 57개 병원에서의 치료성적을 보고하면서 지난 3개의 보고 결과와 비교하여, 한국에서 지난 17년 동안의 치료 성적을 보고하고자한다.
방법 지난 17년간의 PS 보충요법 경험과 치료 성과를 알아보기 위해 2007년 한 해 동안 RDS 환아에서 시행된 PS 보충요법의 성과 (제 4기)를 전국 57개 소아청소년과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를 1993년 Bae 등의 보고 (대상: 1990-1991년, 제 1기), 1997년 Bae 등의 보고 (대상: 1996년, 제 2기), 2004년 Bae 등의 보고 (대상: 2002년, 제 3기)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제 1기 (16개 병원)에는 60명, 제 2기 (64개 병원)에는 1,179명, 제 3기 (62개 병원)에는 1,595명, 제 4기 (57개 병원)에는 1,921명의 RDS 환아가 포함되었다. 초기 흉부 X선 검사 소견을 Bomsel 분류법에 따라 나누었으며, RDS의 중증도는 호흡지표 (ventilatory index ;VI)를 이용하여 분류하였고, PS 보충요법에 대한 치료 반응은 치료 후의 VI, FiO2 and a/APO2 변화에 따라 good response group, relapse group, poor response group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사용되었던 PS의 종류는 제 1기에서 Surfacten (Japan), 제 2기에서 Surfacten와 Exosurf (USA), 제 3기에서 Surfacten와 Newfactan (Korea), 제 4기에서 Surfacten, Newfactant, Curosurf (Italy)이었다. 제 1기와 2기에서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PS는 1회만 투여 되었으며, 제 3기와 4기에서는 2회이상 투여한 경우가 약 20%를 차지하였다. 제 4기에서 초기 RDS 중증도 분석에 따르면, 경증이 23.0%, 중등증이 42.0%, 중증이 35.0%를 보이고 있었으며, good response group은 제 1기에서 보다 제 2,3,4기에서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58.3% vs. 71.7%, 66.8%, and 69.2%). 합병증의 발생은 제 1,2,3기와 비교하여 제 4기에서 감소하였으며, 사망율 역시 제 4기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40.0%, 30.0%, and 18.7%, vs. 14.3%).
결론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의 RDS 환아에서 시행된 PS 보충요법은 임상적 결과를 호전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망율과 합병증의 발생은 지난 17년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