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term impact of patient-prosthesis mismatch on heart failure after aortic valve replacement in pure aorti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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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impact of patient-prosthesis mismatch on heart failure after aortic valve replacement in pure aortic s


[ 2008년 11월 23일 08시 37분 ]

목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시 발생할 수 있는 prosthesis-patient mismatch(PPM)가 장기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논란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심부전과의 연관을 보고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PPM이 장기성적, left ventricular mass(LVM) regression에 미치는 영향 및 그에 따른 심부전과의 연관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방법
1987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시행 받은 221명(남자 130명, 58.8%)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른 판막 질환을 동반해 그에 따른 술식을 시행하였거나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판막 역류가 있는 경우는 모두 제외했다. 평균 연량은 60.2±10.5(range 31~85)세였다. 본 연구에서 PPM의 기준은 indexed effective orifice area가 0.85㎠/㎡인 경우로 했고 PPM이 있었던 44명 중에서 기계판막이 63.6%(28/44), 조직판막은 36.3%(16/44)에서 있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83.5±72.1(range 0~257)개월이었고 초음파 검사는 술 후 평균 54±64개월에 시행했다. LVM regression 정도와 지속적인 심혈관계약물복용 등의 임상지표들을 PPM의 존재여부에 따라 분석했다.

결과
전체 사망률은 12명(5.4%)에서 있었고 그 중 심장관련 사망은 6명(2.7%), 수술사망은 3명(1.4%)에서 있었으며 모두 저심박출증으로 인한 사망이었다. PPM이 있는 환자군과 PPM이 없는 환자군을 비교했을 때 술 전 위험인자들(심방세동, 고혈압, 신부전, 만성폐쇄성폐질환, 뇌경색)은 차이가 없었고 술 전 심초음파 결과(좌심실용적, 좌심실구출율, 대동맥판막간 압력차)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ody surface area(BSA)는 PPM이 있는 환자군에서 더 넓었다(1.67 vs 1.62 p=0.042). 술 후 만기 사망률은 PPM이 있는 군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4.5%(2/42) vs 4%(7/174), p=0.574). 술 후 좌심실과 대동맥간 압력차는 PPM이 있는 군에서 유일하게 높았다(16.1 mmHg vs 12.1 mmHg, p=0.01). 마지막 측정한 indexed LVM의 regression 정도도 비슷하였다.(63.6g/㎡ vs 49.5g/㎡, p=0.323). 추적 관찰 중 심부전 증상으로 인해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경우는 PPM이 있는 그룹에서 현저하게 많았다(47.6%(20/42) VS 29.3%(49/167), P=0.021). 다변량 분석에 의한 심장 관련 사망에 대한 위험인자는 만성 신부전(P=.041), 좌심실 기능부전(P=.05)였으며 PPM은 포함되지 않았다(p=0.809).

결론
PPM은 만기 사망의 독립적인 인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속적인 심부전증 상과는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