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국내에서 처음 대혈관 치환술에 성공한 1986년 이후 20여년이 지났으나 본 술식의 장기성적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1989년 10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대혈관 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아 2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고찰을 통해 통계 분석했다.
결과 수술 당시 환아 들의 나이 중간값은 13(0~7763)일일이었고, 몸무게는 3.45(1.3~58.4)kg였다. 태아초음파로 출생 전 진단되었던 경우가 67명이었고, 미숙아는 14명이었다. 단순 대혈관 전위가 136명, 심실 중격 결손은 동반한 경우가 89명, Taussig-Bing anomaly가 27명이었고 완전 교정술을 시행 받은 환아가 236명, 단계적 교정술을 받은 환아가 13명, 고식적 치료로서 시행된 경우가 5명이었다. 관상동맥 유형별로는 Yacoub type A가 1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일 관상동맥동에서 두 개의 관상동맥이 기시하는 경우가 18명, 단일 관상동맥 및 두 개의 대혈관 사이로 주행하는 경우가 각각 7명이었다. 평균 추적 관찰기간은 64±46개월로, 조기 사망률은 25/256(9.7%)였고 5년 생존률 88.3%, 10년 생존률 88.3%, 15년 생존률은 88.3%로 나타났다. 추적 관찰 중 2도 이상의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이 8명(8/231, 3.4%)에서 관찰 되었으며 대동맥 판막 성형술이 필요하였던 경우가 1명있었다. 재수술이 필요하였던 경우는 12명(12/256, 4.7%)으로 재수술까지의 기간은 32(1~128)개월 이었으며 재수술 없이 5년 생존률 87.5%, 10년 생존률 84.2%, 15년 생존률은 83.2%였다. 재수술은 우심실 유출로 협착에 의한 경우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좌심실 유출로 협착에 의한 경우가 3명, 주폐동맥류 및 우폐동맥 협착에 의한 폐동맥 성형, 수술후 완전 방실 차단에 의한 심박동기 삽입, 승모판 성형, 대동맥판막 치환, Rastelli 수술 후 도관 교환이 각각 1명에서 있었다. 예후 관련 인자로는 관상동맥이 Yacoub type A가 아닌 경우, 단순 대혈관 전위가 아닌 경우, CPB time이 사망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결론 대혈관 치환술을 15년 생존률 88.3%로 만족스러운 장기 예후를 보인다. 장기적인 관심의 대상인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이나 우심실 유출로 협차고 드물었다. 관상동맥이 Yacoub A가 아닌 경우, 단순 대혈관 전위가 아닌 경우, CPB time이 사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