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처근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달로 1500g미만의 극소 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신생아 괴사성 장염이나 자발성 장천공 등의 위장관계 합병증 역시 증가해 이건ㅅ이 극소 저출생체중아의 이환률,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경우의 치료에 있어 일시적 장루 조성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장루를 조기에 복원할 경우 기술적인 어려움과 폐 미성숙으로 인한 호흡기 합병증, 신생아 괴사성 장염의 재발 등의 위험성이 있고, 늦게 복원 할 경우 장기간의 전해질 및 수분의 불균형, 장루 합병증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아직까지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장루 복원 시점에 대해서는 명확히 합의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시행한 장루를 복원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출생 체중 1500g 미만의 환자 중 장루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가 인공 호흡기의 도움 없이 자발 호흡이 가능하며, 보육기에서 나오고, 또한 일정한 체중 증가를 보이면 장루 복원을 시도했다. 환자의 성별, 재태 연령 및 출생 체중, 장루 조성시의 나이 및 체중, 진단 및 수술 방법, 장루 복원 시 나이 및 체중, 복원 후 완전한 경구영양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기간, 장루 복원 전, 후의 체중 변화, 수술 및 장루 합병증에 대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모든 환자는 장루 복원 직전 원위부 장루 조영술을 시행했고, 원위부 폐색이 없고 또한 24시간 지연영상에서 조영제가 완전히 배출된 것을 확인 한 후 장루 복원술을 시행했다.
결과 총 12명(남:여=9:3)의 환자에서 장루 복원술을 시행했다. 환자의 출생 시 제태 연령은 평균 26±2주(24+1주~33+0주), 체중은 평균 827g(490g~1450g)이었으며, 출생 체중이 750g미만인 환자가 6명, 750g~1000g인 환자가 3명, 1000g~1500g인 환자가 3명이었다. 병리검사 결과 10명은 신생아 괴사성 장염으로 인한 장천공, 2명은 자발성 장천공으로 진단받았다. 회장루를 10명(고리형 3명, 이중관형 6명, 말단형 1명)에서 시행했고, 공장루는 2명(고리형 1명, 말단형 1명)에서 시행했다. 장루 조성시 나이와 체중은 평균 15일(6일~38일) 및 888g(590g~1870g)이었고, 장루 복원하기 전까지 일일 평균 18g(14g~25g)의 체중 증가가 있었다. 장루 합병증은 2명에서 발생하였다.(장루 함몰, 장루 괴사), 장루 복원술은 장루 조성 후 평균 90일 후(30일~123일), 생후 평균 105일(43일~136일), 평균 체중 2487g(2290g~2970g)에서 시행했다. 장루 복원은 모든 경우에서 개복 후 장루절제 및 단-단 문합을 시행했다. 장루 복원술 후 완전한 경구 영양에 도달하기까지 평균 12일(5일~29일)이 걸렸으며, 장루 복원술 후 퇴원하기 전까지 일일 평균 22g(6g~38g)의 체중 증가가 있었다. 장루 복원술 후 3명의 환자에서 절개창에 염증이 발생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으며, 다른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출생 체중 1500미만인 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장루술을 시행한 경우에 있어 장루 복원수술은 1)자발 호흡이 가능하고 2)보육기의 도움이 필요 없으며, 3)일정한 체중 증가를 보일 때 시도한 결과 주요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장루 복원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이 때 체중은 2290g이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