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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내에 국한된 초기 자궁암육종을 가진 환자의 수술적 치료에서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절제술의 역할
[ 2010년 01월 10일 14시 46분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자궁 내에 국한된 병기 1기와 2기의 초기 자궁암육종을 가진 환자에서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 전이의 빈도를 측정하고, 이 환자들의 수술적 치료에서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절제술의 역할을 분석하기 위해 시행됐다.

연구방법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에서 자궁 내에 국한된 병기 1기와 2기의 초기 자궁암육종으로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들 중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 절제술을 포함한 병기설정술을 시행받은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수술 전 자궁 내에 국한된 초기 자궁암육종을 가진 것으로 진단된 41명의 환자들 중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 절제술을 포함한 병기설정술 후 2명(4.9%)의 환자가 복막세척세포검사상 악성세포가 발견되어 병기 3기 초 임이 확인되었고, 13명(31.7%)의 환자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어 병기 3기 말 임이 확인됐다. 이 중 5명의 환자는 골반 림프절 전이를 가지고 있었으며, 3명의 환자는 대동맥 옆 림프절전이를 가지고 있었고, 5명의 환자는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전이를 모두 가지고 있었다. 이들 환자들에서 전이된 리픔절의 평균 개수는 3.6개였다(범위, 1~15개). 다변량분석에서 종양이 자궁근층을 1/2이상 침범한 경우(승산비=11.06, 95% 신뢰구간=1.04-117.48, p=0.046)와 림프혈관강을 침범한 경우(승산비=10.26, 95% 신뢰구간=1.46-72.18, p=0.019)에 림프절 전이가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32개월의 평균 추적진료 기간 후에 2년 무병생존율과 생존율은 각각 73%와 84%였고, 5년 무병생존율과 생존율은 각각 73%와 69%였다. 종양의 림프혈관강 침범과 림프절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무병생존율과 생존율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결론
자궁 내에 국한된 병기 1기와 2기의 초기 자궁암육종을 가진 환자에서 특히, 종양이 자궁근층을 1/2이상 침범한 경우와 림프혈관강을 침범한 경우에는 골반 및 대동맥 옆 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할 것이 추천된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남주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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