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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의료기관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혈액에서 분리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spa 유전형에 따른 Superantigen 유전자의 분포
[ 2010년 07월 04일 08시 21분 ]
서울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분리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임상균주를 대상으로 2000년과 2001년, 그리고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시기에 따른 spa 유전형과 병독성 유전자의 분포 및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유전적 배경에 대한 평가는 PFGE 보다 객관적이고 편리하며, MLST보다 해상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spa typing 방법을 도입했다. Superantigen 유전자는 이동성 유전 요소에 위치하고 있고, 기존 보고에 의하면 유전적 배경과 Superantigen 등의 병독성 인자와의 관련성을 평가한바 지역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바 있다.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 그리고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에 거쳐 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혈액에서 분리된 MRSA 총 94균주에 대해 spa typing 과 superantigen 유전자에 대한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시행했고, 그 중 spa typing에 성공한 90균주를 대상으로 각 시기에 따른 주요 spa 유전형과 그에 따른 Superantigen 유전자의 출현 빈도를 확인했다.
spa 유전형은 2000~2001년에 t037(39.5%)이 가장 빈번하게 확인됐고, 2007~2008년의 경우에는 t2460(40.4%)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Superantigen 유전자의 경우 seg, sei, sem, sen, seo 가 2000~2001년에 44.7%(sem은 28.9%), 2007~2008년에 92.3%의 빈도로 나타났다. t037 유전형에서 특정 Superantigen 유전자(tst, sec, sel)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spa 유전형과 Superantigen 유전자와의 분포 및 연관성을 확인했다. 분리시기에 따라 spa 유전형의 분포에 차이가 있었고, Superantigen 유전자도 spa 유전형에 따라 그 분포를 달리 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대병원 김의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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