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응급센터에서 폐초음파를 이용한 긴장성 기흉의 진단 및 치료 1례
[ 2011년 06월 05일 08시 50분 ]
서론
기흉은 공기만을 포함하고 있어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이 많은 논란을 가졌으나, 최근 일련의 과정과 허상(artifact)을 통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은 더군다나, 침상에서 빠른 진단이 필요한 와상 환자에게서 일반 방사선 촬영에 비해 소요시간도 짧고, 정확도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숙련된 의사일 경우 수 초에서 약 1분 안에 기흉의 유무를 결정할 수 있다. 반면, 침대 옆에서 시행하는 방사선 촬영으로 기흉을 진단할 수 있더라도, 그 양은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며, 대량의 기흉, 심지어 긴장성 기흉까지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저자들은 응급센터 내 응급의학과 의료진에 의한 초음파 검사로 신속히 긴장성 기흉을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특별한 과거력이 없는 52세 남자 환자가 내원 3일전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후 발생한 우측 흉통 및 답답함으로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로 지내다가 내원 당일 호흡곤란이 악화되어 119를 통하여 본원 응급센터에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생체 활력지수는 체온 36.6도, 맥박 130회/분, 호흡수 28회/분, 혈압 80/60mmHg 였으며, SpO2 95%였다. 시진상 우측 후측부에 멍을 관찰하였으며, 즉시 GE Logic G7의 5MHz Convex probe를 사용하여 앞가슴(Zone 1)에서 초음파 검사를 시행했다. 정상 시 보여야 하는 폐의 미끄러지는 움직임(lung sliding)을 관찰 할 수 없었으며(Fig.1A), M-mode 시 정상에서 보여야하는 가슴막 선 아래의 알갱이 모양(seashore sign) 대신에 수 많은 수평선(성층권 모양, strato-sphere sign)을 관찰하였다(Fig.1B). 동시에 가슴막 선의 반향(reverberation)에 의한 수평의 규칙적이며, 움직이지 않는 고에코 선(A-line)을 관찰하였으나, 가슴막 선에서 초음파 화면 끝까지 수직적이며, 움직이는 혜성의 꼬리 같은 선(B-line)을 관찰할 수 없었다. 그 후 옆가슴(Zone 2), 뒷가슴부위(Zone 3)까지 탐촉자를 움직이며 관찰하였으며, 뒷가슴부위에서 폐 미끄러짐 현상(Lung sliding)과 M-mode상 알갱이 모양(seashore sign)을 관찰할 수 있는 경계를 찾았다(Lung point). 그 후 곧바로 바늘 가슴 삽관술 및 폐쇄가슴삽관술을 시행하여 공기의 유출을 확인하였다. 환자의 증상은 즉시 호전되었으며, 생체 활력지수는 체온36.7, 맥박 90회/분, 호흡수 16회/분, 혈압 110/80 mmHg로 개선되었다. 폐쇄가슴삽관술 시행 후 확인한 일반촬영 상 우측 6,7,8번 갈비뼈 골절을 확인하였으며,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상 역시 우측의 6,7,8번의 골절 및 남아 있는 소량의 기흉을 확인하였다. 환자는 입원 후 2일 뒤 폐쇄가습삽관을 제거하였으며, 1주일 뒤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