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저자들은 급성 전립선염에서 만성 전립선염으로의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5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10년간 급성전립선염으로 5개 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 625명중 추적이 불가능하거나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45명을 제외한 4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성 전립선염의 정의는 급성 전립선염으로 치료받고 3개월 후 전립선액 검사를 시행하여 WBC>5-10/HPF인 환자로 정의하였다. 대상환자들을 두 군으로 나누어(group A: 만성 전립선염으로 진행하지 않은 군, Group B: 만성 전립선염으로 진행한 군) 나이, 생활습관(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성병병력), 기저질환유무(당뇨, 고혈압), 입원시 임상적증상(열, 통증, 급성요폐 유무, 배뇨증상 및 저장증상), 비뇨기검사의 조작유무(전립선조직검사, 도뇨관 삽입, 방광기능검사, 전립선절제술 유무), 검사실 소견(소변검사, PSA, 전립선용적), 치료형태(치골방광루 삽입유무, 요도관삽입 유무, 항생제 투여 기간), 미생물학적 결과 및 농양발생 유무 등을 분석하여 영향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480명 중 10.9% (52명)에서 만성전립선염으로 이행 하였으며, 이중 categoryⅡ는 1.2%(6명), categoryⅢa는 9.5% (46명)이었다. 만성 전립선염으로 이행된 환자들에서 당뇨, 음주, 흡연, 성병병력, 배뇨증상, 입원 전 비뇨기검사의 조작의 비율이 높았으며, 치골방광루 삽입 비율이 적고 도뇨관 삽입 비율이 높았다(p<0.05). 다변량 분석시 당뇨, 입원 전 비뇨기검사의 조작, 전립선 용적, 입원시 치골방광루 삽입 및 도뇨관 미삽입등이 의미있는 인자였다(p<0.05).
결론 이러한 인자들을 고려하여 급성 전립선염을 치료한다면 만성 전립선염으로 이행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