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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 Resection for Gastric Cancer with Liver Metastasis Con
[ 2011년 09월 25일 14시 41분 ]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합쳐서 전체 암발생 1위는 16.0%를 차지한 위암이었다. 그러나 위암의 사망률은 조기 발견에 의한 조기위암의 증가와 항암화학요법의 발전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다.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위암의 가장 확실한 치료는 수술적으로 잔존암이 없이 절제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완전 절제가 불가능한 위암의 경우는 항암화학요법이 추천이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TOGA trial'에서는 중간 생존 기간 13.8개월이라는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고하였다. 간전이는 위암환자의 약 5~14%정도에서 동시성 또는 이시성으로 발견이 된다. 위암과 같은 내장기관에 발생한 악성 종양 중 대장암과 직장암에서는 간전이환자에서의 간절제술이 생존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간전이가 있는 위암에서의 간절제술에 대한 유용성은 아직 명확하게 확립이 되어 있지 않다. 우선 간전이 있는 위암의 치료에 있어서 간전이를 발견한 시기에 따라서 이소성과 동시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동시성 또는 이소성으로 발견된 위암의 간전이중 다발성 간전이가 있거나 복막전이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동반된 경우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항암화학요법이 추천이 되어진다.

그러나 한엽에 국한된 또는 단일 종괴의 간전이가 있을 경우 간절제술이 유용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간절제술을 시행받은 간전이가 동반된 위암환자의 중간 생존 기간은 약 8~30개월까지 보고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비록 수는 적지만 간절제술후 5년이상의 생존자들을 보고를 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저자들은 동시성 간전이에서의 간절제술은 생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못하였지만, 이소성 간전이에 따른 간절제술은 단일 종괴이거나 간의 한엽에 국한되었을시에 생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중대한 오류가 숨어 있다.

이소성 간전이의 발견이 위절제술후 보고자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12개월에서 24개월 후에 발견이 되므로 Time lead bias를 간과하였던 것이다. 간절제술의 유용성을 의심하는 또 다른 의문은 비교적 가장 많은 환자를 연구한 전등이 2008년 annals of oncology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근치적 간절제를 받은 군의 중간 생존 기간은 17개월이었지만 고식적 간절제를 시행받은 군(RFA포함)은 21.7개월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 많은 보고자들이 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약 60~80%에서 잔존 간에서 2년 이내에 재발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위의 결과를 고려해 보면 간전이가 동반된 위암환자에서 간절제술이 유용한 가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앞서 언급된 연구 결과 역시 전부 후향적인 연구였으며, 포함된 환자의 수가 비교적 적었고, 환자 선택에서 선택 편향(selection bias)이 포함되어 있어서 Level 2a이상의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한다. 이런 이유로 위암의 간전이에서의 간절제술이 필요한가는 좀더 많은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겠다.
조선대병원 외과학교실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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