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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chin의 모양과 augmentation 방법들
[ 2012년 01월 01일 15시 38분 ]
턱끝은 얼굴 정중선 상에 있기 때문에 얼굴 미용과 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최근 작은턱끝증에 대한 시술은 관심도가 높은 얼굴 미용시술의 하나이다.

정면 혹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 턱끝이 왜소하거나 뒤쪽으로 들어가 있으면 동안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성숙한 이미지를 주지 못하고,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뚜렷하고 반듯한 인상을 주기 어렵게 된다. 흔히들 이렇게 턱끝이 작은 경우를 ‘무턱’이라고 부르며 아래턱뼈 크기는 정상인데 아래턱점(pogonion, Pg : 아래턱뼈의 최전방 돌출점)에서의 전후방향과, 아래턱뼈 결합부(symphysis)에서의 양쪽 옆의 발육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 경우에 치아맞물림(dentalocclusion)에는 별 이상이 없다. 이러한 작은턱끝증(microgemia)은 아래턱뼈 전체의 형성저하(hypoplasia)로 인한 작은아래턱증(micrognathia)과는 다른 것이므로 양자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작은턱끝증에 대한 시술 개념은 턱끝과 얼굴 다른 부위가 조화를 이루도록 시술로써 턱끝을 돋우어주는 것에 있다. 턱끝이 작은데 코를 높이면 턱끝은 상대적으로 더욱 작아져 보여 시술 후 모습이 오히려 어색해질 수 있다.

시술하기 전에 턱끝의 돌출 정도를 알아보는 일이 중요하다. 턱끝의 돌출 정도를 아주 간단히 아는 방법은 자를 코끝과 턱끝에 닿도록 대어보는 것이다. 동북아시아인은 자에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각각 2mm, 0~1mm 후방에 위치하는 정도면 이상적이며, 입술이 많이 닿는 경우는 코나 턱끝이 작거나 입술이 튀어나온 경우이다.

시술은 크게 1)턱끝 전진절골술(Sliding advancement genioplasty), 2) 보형물 턱끝 성형술(Implant augmentation genioplasty), 3) 골이식 턱끝 성형술(Bone graft augmentation genioplasty), 4) 필러 혹은 지방이식 턱끝 성형술(Filler or Fat graft augmentation genioplasty)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작은턱끝증에 대한 시술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본 세션에서는 피부과 진료현장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필러 혹은 지방이식 턱끝 성형술(Filler or Fat graft augmentation genioplasty)에 대해 주로 논의 하고자 한다.

턱끝 성형술에서 bifid chin일 때, 뾰족한 턱을 원할 때, 턱끝의 뒤로 후퇴되어 있는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 필러와 지방이식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후퇴의 정도가 심할 때는 액체와 비슷한 성질의 필러와 지방이식으로는 시술 직후에는 교정이 가능하더라도 물리적인 특성상 다시 내려 앉게 되고 이와 더불어 강화된 Mentalis muscle의 움직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모양이 빨리 변하게 된다. 따라서 필러 혹은 지방이식을 이용한 턱끝 성형술은 시술의 적응증이 되는 환자를 잘 선택하여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진성형외과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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