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올 댓 닥터 - 나는 의사다</b> -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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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닥터 - 나는 의사다


[ 2011년 04월 01일 17시 33분 ]

의사의 이미지는 공고하다. 언제나 되고 싶은 직업 목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여러 면에서 주목받는다. 어떤 이유에서 의사는 주목받고 있는가? 의사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가? 우리는 의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의사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모색하기 위해 의사들의 삶을 들여다본 책이 발간됐다.

‘올 댓 닥터- 나는 의사다’는 특별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의사 17명을 만나 직접 취재하고 그들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와 감동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의사, 세계 최초로 두 사람의 간을 한 사람에게 이식한 의사, 죽은자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법의학자까지 이 책은 같은 직업에 종사하지만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의사들의 삶을 통해 의사의 존재 이유와 삶의 방식, 또 그들의 내면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만남',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다', '의학의 최전선에서', '의사, 세상을 치유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김승범ㆍ정혜진 제너럴닥터@NHN 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김찬 아주대병원 교수 ▲라이문트 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원장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신희섭 KIST 신경과학센터장 ▲이병두 인제대백병원 교수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승복 존스홉킨스병원 재활의학 수석전문의 ▲이태석 신부 ▲이춘기 서울대병원 교수 ▲충남501호병원선 ▲최경숙 동서산부인과 원장 ▲하홍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허영진 푸르메 재단 한방어린이재활센터 원장 ▲홍수연 서울이웃린치과 원장(가나다 순)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