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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리스크관리론
[ 2011년 06월 26일 07시 54분 ]
지난해 의료관광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8만1789명.

이 중 중증질환 분류되는 각종 암이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은 중증 상명환자는 7700여명으로 전체 환자 중 9.5%에 이르고 있다.

정부가 해외환자 유치를 차세대성장동력 중 하나로 내세워 향후 보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중증 환자가 한국을 찾는 비율도 동시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중증 외국인 환자 증가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진료 시 의료분쟁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의료리스크 관리는 점차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의료관광리스크관리론은 의료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을 다룬 의료리스크 및 의료관광 리스크에 관한 국내 최초 이 분야 이론서다.

이 책은 일반적인 의료리스크관리에 관한 이론에 의료관광리스크관리론을 더해 이론에서부터 실제 사례까지 총 10장에 걸쳐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또, 부록으로 미국 의료협회 의료관광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외국인환자 유치 가이드라인, 의료기관 리스크관리 체크리스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담아 독자들의 책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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