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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11개 제약·의료기기 업체와 산림청 부속기관이 입주한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첨복단지 연구시설용지 10필지 53,652㎡에 11개 업체 입부를 승인했다.
이번 분양에는 14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했다. 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제약 6개 업체, 의료기기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특별분양을 신청한 산림청(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동시에 입주를 승인함으로써 총 11개소가 복합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일반분양 10개 업체는 2월 말까지 입주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충북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부지 매입대금의 25%인 21여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도가 입주 업체에 혜택을 주는 것은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주 업체와 기관은 총 1795억원을 투자해 59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중 산림청은 1251억원을 투자해 서울과 충주 등에 흩어진 연구기능을 집약한 '가칭 신약소재산림바이오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첨복단지 사업계획을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한다"며 "관련 업체의 수요를 판단해 올해 안으로 2차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올해 상반기 중 1차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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