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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대성마리프 이재화 대표가 선출됐다.
조합은 17일 KIMES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이재화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2012년 사업과 관련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을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시켜 조합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의료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이 시점이야 말로 산업계의 단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업체들의 적극적인 조합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임기를 마친 문창호 이사장은 "13, 14대 이사장은 맡았던 지난 7년 간 조합의 규모가 많이 커졌고 동시에 국내 의료기기 산업도 많은 성장을 이뤘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문 이사장은 "조합 설립의 목적은 산업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직원들은 최적의 서비스 제공과 정책 개발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분발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디자인컨설팅 지원, 의료기기 비교임상 등 의료기기 R&D지원 전략을 비롯해 제도 및 정책 합리화 계획, 인적자원 고도화, 마케팅 지원, 조직강화 방안 등 2012년 사엽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고경석 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윤대영 회장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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