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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사회는 23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25차 정기총회에서 공휴일 수가 개선 및 저가 단체접종 근절,처방 대리 수령 확대 등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또한 이 날 주영숙 양천구 의사회장 후임으로 신동호(신내과의원 원장) 신임회장이 선출되면서 새로운 집행부의 2012년 회계 업무가 시작됐다.[左 신동호 신임회장 右 주영숙 전 회장]
먼저 구의사회는 토요일 수가를 휴일수가로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모았다. 이는 관공서 및 은행, 학교 등이 주 5일제로 운영돼 토요일을 공휴일로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보험수가는 토요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일 수가로 돼 있지만 이 시간 역시 휴일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또한 예방접종에 있어 저가 단체접종 등을 근절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의사회는 “동료 의사들을 죽이는 불공정한 거래인 저가 단체접종을 근본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호자 대리수령에 대한 수가 범위 확대 역시 건의사항 목록에 올랐다. 대리수령 시 진찰료 수가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리인 범위 확대도 요청했다.
구의사회는 진찰료 수가 인상과 관련, “환자 처방을 보호자가 대리로 받는 경우 환자의 상태를 보다 많은 부분을 고려해 처방해야 하기 때문에 현행 50%에서 80% 내지 100%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쁜 현실 속에서 아파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대리 가능 범위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구의사회는 ▲보건소의 일반의원 무한 경쟁 중단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 동일 ▲65세 이상 본인부담 정액제 범위의 상향 조정 ▲서울시 파견 대의원 자격 요건 정정 ▲간선제 선출 의협회장에 힘 싣기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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