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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의사회 제13대 회장에 김술경 원장(김술경 이비인후과의원)이 추대됐다.
강동구의사회는 23일 강동구의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김술경 원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월 2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김술경 원장은 “현 의료계는 시도별, 각과별, 종별 간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어 모래알 같은 의사회를 넘어 의사의 적은 의사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면서 “이는 의사단체 지도자층이 와해돼서 그렇다”고 꼬집었다.
김술경 신임회장은 “현 의료계는 회원들의 바람과 비교도 안될만큼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법률이나 환경, 여론들이 모두 의사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의사단체 지도자층은 스스로 반성하고 자문을 구할 때이다. 순수하고 지혜로운 의사회를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술경 회장은 “회원과 지역민을 섬기는 의사회로 거듭나겠다”면서 “유관단체와 정부, 관련 시민단체를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우리 뜻을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