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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심장전문의 대거 영입 "제2의 중흥기 기대"
노영무 원장 "파격적 지원 약속"
[ 2012년 03월 07일 14시 51분 ]

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이 심장질환 전문의를 대거 영입하면서 심장혈관치료 분야에서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세종병원은 7일 "지난 1일자로 병원에 합류한 신규 전문의는 총 5명으로, 심장내과 3명(최영진 과장, 장호준 과장, 김제상 과장), 소아청소년과 2명(김성호 부장, 장소익 과장)이 새롭게 보강됐다"며 "신규 전문의까지 합하면 심장혈관센터 전문의는 모두 2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대학병원 심장혈관센터의 평균 전문의 수가 7~10명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규모다.

 

병원은 "특히 심장내과 최영진 과장과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이 함께 하게 됨으로써 성인심장과 소아심장분야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장내과 최영진 과장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와 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을 거쳤으며 일본 교토의대 심혈관내과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는 '실력자'다.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의 합류 역시 병원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성호 부장은 선천성 소아심장수술의 대가이자 오랜 시간 소아심장시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던 멤버로 전임의로 시작해 가천길병원 심장소아과 과장, 제주한라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심장뇌혈관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세계심장중재술학회에 참가해 좌장을 맡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노영무 원장은 "우수 의료진을 적극 확보해 환자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치료와 연구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만족하는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를 만들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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