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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대웅제약 본사, (우) 보육시설 '리틀베어' |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의 직장 내 보육시설인 ‘리틀베어’[사진]가 최근 개원 100일을 맞았다.
지난 해 12월 1일 개원 당시 제약업계 최초의 사내 어린이 집으로 주목 받았던 리틀베어는 외형적으로 13명이던 원생이 25명, 선생님은 4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엄마들의 호응 속에 기대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 임상팀 유정현 차장은 “아이가 어린이 집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가자고 하면 바로 못 간다. 꼭 30분씩 같이 놀다 가야 하고, 아침엔 나보다 더 출근을 서두른다”고 전했다.
신제품기획팀 김부민 주임은 “말랐던 아이가 100일 만에 살도 찌고 건강해져서 너무 좋다. 육아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는데 아이를 같은 건물에 두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내 직원들의 폭발적인 반응뿐만 아니라 사내 보육시설을 만들려고 준비 중인 다수 기업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리틀베어 개원 이후 현대카드, 전북은행을 비롯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같은 제약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리틀베어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리틀베어를 방문한 한 기업 관계자는 “사내 어린이 집 개원을 2년 전부터 준비했는데, 아이를 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어린이 집이라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다”면서 “리틀베어의 경쟁력은 우수한 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엄마들의 사랑이 몸소 녹아있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틀베어에는 433.6㎡(131평) 규모의 공간에 아동학·유아교육학 학·석사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교사진들이 0세부터 만5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