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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은 8일 “인천시와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박애, 봉사, 애국의 신념은 국경과 인종, 나이, 성별을 모두 초월한 것이며, 고통 받은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들을 위한 일에 길병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길병원의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 업무협약은 지난 2007년부터 계속돼왔다.
이 사업으로 길병원은 2007년 이후 지금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어린이 21명, 필리핀 마닐라시 12명,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5명, 인도네시아 반튼주 5명 등 총 43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했다. 2012년에는 마닐라시 어린이 3명 등 총 17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인천시는 대상 도시를 선정해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의 부모 등을 초청하고, 병원은 의료진과 봉사단을 현지로 보내 검진을 벌인 후 대상 어린이를 선발해 병원으로 초청해 수술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