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불만 팽배 간호등급제 '7→4단계' 간소화
병원경영硏, 3개 개선방안 제시…"산정 절대기준 병상수→입원환자수"
[ 2012년 03월 08일 20시 00분 ]

일선 중소병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간호등급제 개선을 위해 현행 분류체계를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간호인력 수급이 어려워 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상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이란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제도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최근 ‘국내병원의 간호등급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총 3가지 제도 개선 대안을 제시했다.

 

제1안은 입원환자수 비율을 적용해 4등급으로 간소화하는 모델이다. 즉, 간호등급 산정의 절대기준을 병상수에서 입원환자수로 변경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행 7등급으로 분류돼 있는 구간을 4등급 체제로 전환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우 병원의 입원료 감산이 이뤄지지 않아 경영난이 다소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제2안은 현행 병상수 비율 적용체제는 유지하면서 등급을 4등급으로 간소화 하는 방식이다.

 

가장 주목되는 방안은 바로 제3안으로, 간호등급제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해 등급을 구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

다.

 

간호인력 부족난 현실을 감안해 일정 경력 및 능력을 갖춘 간호조무사의 경우 등급제 인력으로 인정해주는 방법이다. 구간 역시 4등급으로의 간소화를 지향한다.

 

다만 간호조무사 인력 인정에 대한 간호사들의 반발을 감안, 각 직역 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규정해 마찰과 업무혼동을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게 제3안의 제언이다.

 

또한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보조역할이므로 동일한 정원기준을 적용해서는 안되며 간호사 1명 당 3명의 조무사 비율을 적용하는게 마땅하다는 타협점도 제시했다.

 

연구원은 위 3개 방안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1안을 꼽았다. 가동되지 않는 병실까지 포함시키는 방법보다 실제 입원환자를 기준으로 하는게 보다 현실적이라는 논리다.

 

이 마저도 절차상, 실행상 어려움이 있다면 ‘등급 간소화’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한편 2011년 1분기 기준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96.96%가 간호등급에서 7등급을 받았다. 즉 거의 모든 중소병원이 입원료를 삭감 당하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7등급 판정 종합병원은 1.14%에 불과했고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아예 삭감되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았다.

7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은 전체 환자 입원료 수가의 5%를 감산 당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